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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미래 자율주행이 기대되는 콘셉트카 3!

 

소비자의 성향을 예측하여 출시되는 미래형 자동차 '콘셉트카'는 이름만으로 우리를 설레게 만듭니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과 멋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된 콘셉트카 3종을 발표하며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자율주행 자동차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콘셉트카를 통해 예측해볼까요?

 

 


스마트다움이 엿보이는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 출처: https://www.daimler.com

 

벤츠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 '스마트 비전 EQ 포투'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세간의 집중을 받았습니다.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는 자율주행 이후의 도시 이동성을 고려한 사용성을 강조했는데요. 벤츠는 이미 스마트 브랜드 차량을 자체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투고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마트 비전 EQ 포투도 마찬가지로 도시 친화적인 컨셉으로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공유하고, 도시 내에 많은 차량을 연결 및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https://www.daimler.com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 내부>

 

벤츠 스마트 비전 EQ 포투는 도시 친화성을 띠고 있어 태양열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가져 도시 곳곳에 태양열 충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창문과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주행 정보와 일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요. 소형 차량이긴 하지만, 실내 활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안한 시트를 사용하고 스마트폰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일상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폭스바겐 세드릭

▲ 출처: https://innovator.news

 

버튼 하나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그런데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올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폭스바겐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자율주행 콘셉트카 '세드릭'은 원터치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에 타러 가기 위해 이동하는 번거로움까지 사라졌는데요. 세드릭을 문 앞까지 호출하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세드릭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처럼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에게 놀라울 편의를 가져다 줄 차량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출처: https://innovator.news <폭스바겐 세드릭 내부>

 

이처럼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화 및 디지털 네트워킹 등 인공지능화를 통해 꾸준히 개발에 착수하여 모두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율주행 이동성으로 우리 생활의 여가나 업무에 사용되는 38,000여 시간을 개인에게 돌려줄 것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바쁜 현대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폭스바겐만의 비전이 엿보이는 세드릭 콘셉트카가 하루빨리 출시되길 기다려집니다.

 

 


자동차야? 집이야?

르노 심비오즈

▲ 출처: https://www.netcarshow.com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 르노에서 올해 신비한 오즈의 마법 같은 자동차를 발표하였는데요. '함께 산다'는 고대 그리스어의 'symbiosis'에서 유래된 콘셉트카 심비오즈는 자동차를 우리의 삶에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심비오즈는 자율주행 기능과 IoT 기능을 더한 전기차입니다. 4개의 문이 코치도어 방식으로 열리며, 지붕과 연결된 창문은 위로 열리는 형태로 높은 개방감이 특징인데요. 차체의 넓이와 높이를 고려했을 때 응접실로 손색이 없을 정도랍니다.

 

▲ 출처: https://media.renault.nl

 

심비오즈의 특이점은 스마트 IoT 기술을 도입해 일상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는 점인데요. 집과 무선으로 연결된 심비오즈는 차 안에서 원격으로 집 안의 전기·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탑승자에게 자유 시간을 만끽하게 해준답니다. 집과 차를 융합시켰다는 르노의 혁신적인 생각이 깃들어있어 운전자의 편리한 생활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미래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차체는 확장되며, 무게는 점차 가벼워지는 미래 자동차에게도 자동차 경량화는 중요한 이슈인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복합소재 세계 GMT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SuperLite(슈퍼라이트)와 StrongLite(스트롱라이트), 버프라이트(BuffLite) 등 자동차 경량복합소재 개발을 통해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발전과 함께 한화첨단소재의 행보 또한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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