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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서로 지켜주세요! 직장인 출퇴근 지하철 매너

 

직장인 대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최근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 전체의 약 45%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직장인 출퇴근 지하철 이용 매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의 비매너 행동 때문에 눈쌀을 찌푸린 적이 있으실 텐데요. 혹시 자신도 모르는 새 누군가에게 불쾌함을 준 적이 있진 않은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직장인 출퇴근 지하철 매너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살펴볼까요?

 

 


순서 지키고 밀지 않기
지하철 승하차 매너

 

먼저 지하철 기본 애티켓인 승하차 매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릴 때는 반드시 줄을 서고, 승객들이 하차한 후에 차례로 승차해야 합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에티켓이지만 사실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하철에서 사람이 다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려고 밀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또한,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에도 앞사람을 밀지 말고 순서를 지켜주세요. 몇 초 빨리 타고 내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줘서는 안되겠죠?

 

 


지하철 소음 공해는 그만~

스마트폰 사용 에티켓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리는 다른 사람의 통화 소리는 휴식을 취하고 싶은 출퇴근길에 너무나 큰 고역인데요. 지하철에서는 최대한 통화를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통화를 해야 할 때는 작은 목소리로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에는 쪽잠을 청하는 직장인이 많은데요. 시끄러운 통화 소리로 다른 사람의 휴식을 방해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이어폰 밖으로 소리가 새나올 정도로 음악을 크게 듣는 경우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 함께 이용하는 지하철이니만큼 조금씩 배려해서 조용한 지하철 문화를 만들어주세요.

 

 


새치기는 NO
지하철 자리 눈치게임

 

출퇴근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기란 왠만큼 운이 좋지 않아서는 불가능한데요. 왜 내 앞에 앉은 사람만 일어나지 않는건지, 이럴때면 앉아 있는 승객들이 내리는 역을 알려주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하곤 합니다. 수많은 역을 지나 보내고 드디어 자리가 났을 때, 낼름 밀치고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는 얌체족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앉고 싶은 마음은 같으니 새치기하지 말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주세요. 물론 노약자나 임산부가 있을 경우에는 먼저 양보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혼자 편하기 있기 없기?

눈쌀 찌푸려지는 쩍벌족

 

지하철 눈치게임을 끝내고 어렵사리 좌석에 앉아도 불편함은 계속됩니다. 바로 옆자리의 쩍벌족때문인데요. 지하철 좌석은 좁기 때문에 사실 온몸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게 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할 수 밖에 없어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팔과 다리를 모으고 앉아 옆자리 사람에게 민폐를 끼지치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리를 넓게 차지하는 옆 사람을 피해 몸을 최대한 웅크렸더니, 옆사람이 오히려 더 자리를 차지해 불쾌함을 느끼는 일도 종종 있으셨을 텐데요.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팔과 다리를 모으고 앉는 것이 결코 편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타인과 몸이 닿는 것을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지하철에서는 타인과 몸이 너무 밀착되지 않도록 꼭 주의해주세요.

 

 


백팩 어쩌면 흉기!

백팩은 안고 타기

 

출퇴근 지옥철에서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짐에 부딪힌 경험 분명 있으실 텐데요. 출퇴근 시간 지하철은 사람들로 인해 공간이 비좁다 보니 자신의 짐이나 가방의 위치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백팩은 본인의 시야를 벗어나 행동반경이 더 큰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갑자기 몸을 움직였을 때 백팩으로 다른 사람의 몸을 가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백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통틀어 백팩족이라 칭할 정도로 백팩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쩌면 흉기가 될 수도 있어요. 지하철에서 백팩은 앞으로 메고, 옆과 뒤의 사람들을 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움직이는 배려가 필요해요. 또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짐이 있는 경우 선반에 올려 다른 사람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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