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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고정관념을 깬 색(色)다른 자동차 4종!

 

2011년 자동차 도료 생산사인 듀퐁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색상은 흰색과 은색, 검은색이다"는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만큼 무난한 무채색 차량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인 만큼, 남들과 다른 독특한 색상의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무난한 색, 기본적인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출시된 색(色)다른 자동차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강렬한

BMW M3

▲출처: cnet.com

 

BM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세마 국제모터쇼’에서 M3의 미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하여 'M3 아메리칸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세단 형태의 고성능 스포츠카 M3에 미국적인 색상으로 구성하여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했는데요. 외관은 강렬한 프로즌 레드 메탈릭 컬러, 휠 부분은 황금 알로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전 세계에서 오직 1대만 제작된다는 유니크함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색다른 자동차로 거듭났습니다.

 

 


수줍은 듯한

쉐보레 스파크

▲출처: chevrolet.co.kr

 

얼마 전, 쉐보레에서는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공개하였는데요. 쉐보레만의 유니크하고 세련된 외부 디자인이 경차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할 '더 넥스트 스파크'는 기존의 색상에 코랄 핑크가 추가되며 여성 경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는데요. 경차 시장에서 여성 운전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미루어 컬러 마케팅을 잘 활용한 자동차로 선보여졌습니다.

 

 


중후한 매력의

롤스로이스 던

▲출처: carhoots.com

 

롤스로이스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잘 어울리는 자동차입니다. 이 때문에 점잖은 무채색 색상을 선호하지만, 색다른 컬러의 페인트를 입혀 젊은 감각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SBS 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에서 래퍼 '도끼'가 보여준 '롤스로이스 던'은 아이폰의 로즈골드를 연상시키는 분홍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보기 힘든 색상의 롤스로이스를 주문 제작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타들에게 롤스로이스만큼 특별한 자동차는 없을 것입니다.

 

 


네 색깔대로 선명하게

르노삼성 QM3

▲출처: renaultsamsungm.com

 

르노삼성 자동차는 'be VIVID'라는 캠페인을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는데요. "그냥, 네 색깔대로 선명하게 사는 거야, Capture Vivid Life"라는 메시지를 내포하며 컬러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시킨 QM3는 기존 르노삼성 자동차의 구매 의사를 확신하지 못했던 소비자라도 눈에 쏙 들어올 만큼 독보적이고 아름다운 색상을 지녔습니다.

 

올해는 유독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자동차가 많이 등장하여 소비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가 출시하여 도로 위를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준다면 운전이 한층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경량화 소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가벼움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갖춰져 있어,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자동차 트렌드에 맞춰 노력하고 있는 한화첨단소재를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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