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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JOB 이야기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3기> 한화첨단소재 미국 HAUS 법인, 그 남자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3기로 미국 Alabama주 Opelika에 위치한 HAUS 법인에서 근무 중인 공무팀 조광희, BuffLite 생산기술팀 채유경 사원입니다. 어느덧 여기서 근무한 지 4개월이 지나 3차수 해외연수도 막바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서 겪었던 업무와 경험 등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한화첨단소재
미국 HAUS 법인 소개

▲ 한화첨단소재 미국 HAUS 법인 전경 및 생산시설 

 

2005년에 설립된 한화첨단소재 미국법인은 StrongLite, SuperLite, BuffLite의 소재를 이용, Bumper Beam, Undercover, Headliner, Energy Absorber 등과 같은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및 성형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폭스바겐, 혼다, 테슬라, 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화첨단소재 미국법인은 올해 3공장을 완공하여 PSM(Powder Slush Molding) 설비를 갖추어 제품의 다양화를 달성하였습니다.

 

 


해외연수
현지 업무 소개

▲ 조광희 사원

 

Maintenance Team에 속해 연수를 받고 있는 조광희 사원은 플랜트 전체 생산설비 및 다른 기기들에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 이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선 활동을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플랜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채유경 사원

 

채유경 사원은 BuffLite 생산팀에 소속되어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생산관리 및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HAUS에서 특히 EPP 성형기 관련 지식과 경험을 폭넓게 쌓아 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영어 교육

ESL 코스 수강

▲ ESL 코스 수강 중인 조광희 사원과 채유경 사원

 

미국에서 근무하니 영어는 필수겠죠! 저희는 현지에서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SUSCC(Southern Union State Community College)에서 실시하는 ESL 코스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ESL 코스는 원어민 튜터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어, 이곳에서 저희는 일상적인 회화뿐만 아니라 미국의 역사와 문화적인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 ESL 튜터 Charon과 인터뷰 중인 조광희 사원

 

 

한화첨단소재가 위치하고 있는 Opelika 근교에 사는 현지인들에게 한화첨단소재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ESL Tutor인 Charon에게 한화첨단소재에 관해 간단하게 질문해보았는데요. 현지인들이 생각하는 한화첨단소재에 대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Alabama Opelika에 사는 현지인으로써 “한화첨단소재”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 세 가지와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나요?
첫째로는 EXCELLENCE, 두 번째로는 PRECISION, 세 번째로는 QUALITY 라고 생각해요. 먼저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소재산업의 리더라고 생각해서 EXCELLENCE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또한, 퀄리티를 위하여 정확한 설계를 생각해야 하는 소재산업의 엔지니어라면 많은 꼼꼼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특히 한화첨단소재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제공한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PRECISION과 QUALITY가 생각났어요.

 

 


Nation of Diversity

현지 문화체험

▲ 미국 라이프를 즐기는 조광희 사원과 채유경 사원

 

미국 하면 “Nation of Diversity”! 바로 다양성의 나라죠. 저희 역시 해외 연수의 꽃인 현지문화체험을 즐기고 있는데요. 최대한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여러 주의 도시들을 여행했습니다. 조지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코카콜라 발상지로 유명한 애틀랜타에서는 코카콜라 박물관을, 테네시 주에서 동굴로 유명한 채터누가에서는 동굴 내부에서 보트를 탈 수 있을 정도로 큰 호수가 있는 Lost sea를 다녀왔습니다.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는 핼러윈데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코스튬 페스티벌을 볼 수 있었으며, 캘리포니아주 L.A.에서는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미국 서부 특유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화첨단소재 미국 법인에서 연수 중인 조광희, 채유경 사원의 미국 생활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 많지는 않지만,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여 업무, 어학, 문화체험 이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첨단소재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