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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광고라고? 이색 자동차 광고 모음


이게 광고라고

이색 자동차 광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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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디오와 각종 포털사이트, 영상 플랫폼, 어플 그리고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자동차 광고. 자동차 광고를 비롯해 실제로 우리의 주변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형태로 존재하는 많은 광고가 있는데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글과 그림,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는 광고들. 오늘은 그중에서도자동차에 대한 이색적인 광고를 소개하려 합니다. 스토리 없이 장점만을 나열하는 흔한 자동차 광고는 NO! 재미있는 스토리를 지닌 이색 자동차 광고들을 한화첨단소재가 소개해드립니다.



#수상한 고양이의 행동 _ TOYOTA(도요타)


▲출처: 유튜브


주인과 함께 드라이브를하러 다녀온 고양이. 고양이는 처음 타보는 자동차가 신기한지 자동차의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고양이의 행동이 조금 수상합니다! 옆집 잔디깎이 기계에 몸을 던지고, 건설현장 콘크리트 속에 뛰어들고, 담장을 넘어 이웃집 개에게 돌진하기까지. 이외에도 위험한 행동으로 병원행 신세를 지던 고양이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도대체 고양이는 왜 이런 위험한 행동들을 한 걸까요? 광고 한편을 다 보고 나면 알게 되는 정답. 그 이유는 바로 자동차에 대한사랑이었습니다. 매력적인 디자인의 자동차와 사랑에 빠져 자동차를 타기 위해 병원행 신세를 지던 슬픈 고양이의 스토리를 담은 이 광고. 제품보다는 인상적인 스토리가 더 기억에 남는 광고입니다.


 

#이상한 자동차 테스트 _ FIAT(피아트)


▲출처: 유튜브


평범해 보이는 자동차 테스트 현장. 그런데 테스트가 조금 이상합니다. 문을 세게 닫고, 바퀴를 발로 차기도 하고, 여성 핸드백으로 차 앞 유리를 내려치는 연구원. 이 테스트는 과연 어떤 목적이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답은 광고 속에 이어집니다. 바로화난 여자친구의 화풀이에도 피아트 500은 안전하다는 콘셉트!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의 소형차 피아트의 광고는 다소 엉뚱하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자동차의 튼튼한 내구성을 담아낸 것 같죠?

 


#도심에 죠스가 나타났다 _ Mahindra(마힌드라)


▲출처: 유튜브


도심을 향해 접근하는 거대 상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지닌 이 광고는 도입부만 보면 흡사 영화 속 한 장면 같지만, 사실은 인도의 자동차 브랜드 마힌드라(Mahindra)의 광고입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인 마힌드라의 7인승 미니밴 모델 마라조(Marazzo)는 완벽한 디자인을 위해 이탈리아의 업체와 합작을 통해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상어의 몸과 지느러미이빨 등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상어의 모습을 차량 디자인에 그대로 재현해냈습니다. 광고는 도심을 향하던 한 마리의 거대 상어가 차로 변하며 끝납니다. 광고를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제품의 디자인 히스토리! 제품의 콘셉과 디자인의 유래를 잘 설명해주는 광고 한편입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한 생각의 전환 _ AUDI(아우디)


▲출처: 유튜브


영업이 끝나고 불이 모두 꺼진 장난감 매장. 장난감들만이 남은 조용한 매장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광고는 한편의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이 광고 속 주인공은 바비인형. 미국 소녀의 90% 이상이 적어도 1개 이상, 평균적으로는 7개를 갖고 있다는 바비인형은 핑크색과 소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아우디 광고 속 바비인형은 조금 다릅니다. 우아한 마차가 대신 날렵한 아우디의 스포츠카를 타고 고요한 장난감 매장 속에서 레이싱을 펼칩니다. 어두운 밤이 끝나고 날이 밝자 바비의 레이싱도 끝나는데요, 미처 스포츠카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바비. 이때 엄마와 함께 장난감 매장을 방문한 한 소년은 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둘을 사달라는 소년에게 엄마는 스포츠카는 괜찮지만 바비인형은 안된다며 바비인형을 빼앗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 'playing, just like driving, shouldn't be a matter of jender.'라는 멘트와 함께 소년은 바비인형을 스포츠카와 함께 데려갑니다. 놀이와 드라이빙에는 성별이 의미 없다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이 광고, 단순한 자동차 광고를 넘어서서 사회의 편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는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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