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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이게 모두 종이? 이색적인 종이의 변신


이게 모두 종이? 

이색적인 종이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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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그 위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인쇄물에 주로 활용됩니다.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졌기때문에 종이하면 흔히 쉽게 구겨지고 찢어지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늘 한화첨단소재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종이들은 ‘일상적인 종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트렌디하고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소재로 변신한 종이! 이색적인 종이의 변신을 지금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알아보세요.



#세탁도 가능한 _ 종이가방


▲출처: PAPER HOLIC 페이스북


종이로 만드는 가방은 왠지 오래 못쓸것같다는 편견이 먼저 들죠. 하지만 패션 브랜드 페이퍼 홀릭(PAPER HOLIC)이 선보인 종이 가방은 놀랍게도 방수는 물론 세탁까지 가능하답니다. 동물 가죽을 대체하기위해 종이를 소재로 가방을 만들었다는 페이퍼 홀릭(PAPER HOLIC).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이곳의 종이 가방은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가죽과 같은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랍니다.



#가볍지만 내구성은 최고 _ 종이헬멧


▲출처: ecohelmet 트위터


2016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수상한 ‘에코 헬멧’ 은 종이를 접어 만든 헬멧입니다.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헬멧은 무엇보다도 내구성이 중요한데요. 미국의 디자이너 이시스 쉬퍼(Isis Shiffer)가 디자인한 에코 헬멧은 여러 장의 종이를 벌집형태로 겹쳐 만들어 견고한 내구성을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접을 수도 있어 휴대 역시 간편합니다. 사용후 재활용할 수 있고, 5달러의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답니다.



#세상에 딱 하나뿐인 _ 종이 웨딩드레스


▲출처: asyakozina-art.com


패션 소재로 활발하게 활용되던 종이가 웨딩드레스로까지 변신했습니다. 러시아의 페이퍼 아티스트 아샤 코지나(Asya Kozina)는 종이로 웨딩 드레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세상에 딱 하나뿐이라는 특별함을 갖춘 이 웨딩드레스는 바로크 시대의 화려함을 영감으로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했지만 부피감과 질감 등 종이의 특징을 잘 활용해,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죠?



#트렌디하고 가성비 좋은 _ 종이가구


▲출처: paperpop.co.kr


‘트렌드를 반영해 재빨리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가구 브랜드 페이퍼팝(paperpop)은 친환경적인 종이 가구를 만듭니다. 이곳의 종이 가구는 작은 수납함부터 야외용 등받이 의자, 책장, 소파 등 종류가 무려 50여 가지나 된답니다. 페이퍼팝(paperpop)의 대표는 보통 1개 이상의 가구를 구입하는 1인 가구에서 76% 가량이 버려지며, 이들 중 MDF 가구는 대부분 폐기된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친환경 종이 가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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