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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태양광으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의 등장

▲출처: thedrive.com

 

태양광으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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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자동차 생산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태양광으로 충전해 달리는 전기자동차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태양광 전기자동차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콘셉트카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리는 태양광 전기차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등장한 자연의 힘으로 달리는 태양광 전기차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이어 #라이트이어 원

 

▲출처: theverge.com

 

네덜란드 자동차 회사 라이트이어(Lightyear)는 지난 7월 태양광 전지로 충전해 달리는 전기자동차 ‘라이트이어 원’을 공개했는데요. 라이트이어 원은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약 72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60kW의 빠른 충전을 지원하며 1시간 충전으로 507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출처: electrek.co

 

총 4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10초 안에 100kmh 속도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지붕 위 태양광 패널을 통해 시간당 최대 12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합니다. 또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소재와 같은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줄이고 연료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피스커 #전기 SUV

 

▲출처: fiskerinc facebook

 

미국 스포츠카 브랜드 피스커(fisker)는 신형 순수 전기 SUV에 ‘솔라루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7월 공개된 '2021 Fisker Electric SUV'는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으로 1회 충전으로 약 4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각각의 차축에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입니다. 현재 2021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소노 모터스 #시온

 

▲출처: sonomotors.com

 

독일 스타트업 기업인 ‘소노 모터스(Sono Motors)’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충전해 달리는 자동차 ‘시온(Sion)’을 소개했는데요. 순수 전기차인 시온의 지붕, 보닛, 측면 등에는 330개의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패널은 24%의 효율로, 1,208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 충전할 경우 태양광 충전으로만 3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전기차는 순수 자연에서 얻는 태양을 이용한 에너지를 이용해 달리는 친환경 기술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경량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태양전지와 경량화 기술 그 중심에는 한화첨단소재가 있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태양광 자동차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인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EVA Sheet’와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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