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캠핑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났는데요. 캠핑 용품은 준비 하셨나요? 이제 텐트부터 간이 테이블까지, 다양해진 캠핑 용품으로 더 쉽고 간편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이색 캠핑 용품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하나씩 있으면 좋을 이색 캠핑 용품을 소개합니다.
얼굴이 편안한
3D 침낭
침남은 야외 취침시 아주 용이한 제품이에요. 땅에서부터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주고 몸의 온도를 유지해주는데요. 한가지 불편함이 있다면 얼굴까지 덮었을 경우 얼굴에 침낭 면이 닿아서 불편했는데요. 이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입체 침낭이 있습니다. 3D 침낭은 헤드부분에 모양을 고정해주는 폼이 들어 있어서 얼굴이 닿는 불편함을 없애줍니다. 또한 초경량으로 덮고 무겁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텐트와 해먹이 하나
해먹 텐트
캠핑할 때 해먹이 하나 걸려있으면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귀찮게 하는 일이 줄어들지도 몰라요. 해멱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바닥의 찬기운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스마트한 캠핑 용품인데요. 요즘에는 텐트와 해먹이 하나가 된 용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비를 막아주는 천이 있고 모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밤새도록 안전하게 잘 수 있어 요즘 캠핑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야외 샤워가 가능한
이동식 샤워기
야외에서 샤워를 하고 음식을 준비할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샤워기가 있습니다. 물이 담긴 통에 호스 꼭지만 넣으면 샤워기로 변신을 하는데요. 1분에 2.5리터의 물을 공급하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여기에 햇빛을 받으면 온수까지 나오는 태양광 샤워기도 있는데요. 찬물로 샤워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은 태양광 샤워기를 통해서 야외에서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답니다.
화장실이 필요없는
간이 화장실
오지에서 캠핑을 할 때 가장 유용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간이 화장실인데요. 물을 쓰지 않는 캠핑용 간이 화장실은 종이상자를 접어 놓은 모양입니다. 1분 만에 조립이 가능하며 최대 125kg의 무게까지 견뎌 성인 남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물을 담은 뒤처리 바이오비닐은 땅 속에서 30일 이내에 완전히 분해되어 친환경입니다. 화장실 가기가 불편할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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