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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 2016 신차 BEST 3


2016년, 약 80여종의 국산차와 수입차 신차 출시가 알려지며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신차를 출시하고 있어요. 국산차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라인업 강화,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집중 공략, 쌍용차의 SUV 라인업 강화 등의 소식이 알려졌고, 수입차의 경우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오늘 한화첨단소재 블로그에서는 꼭 기억해둬야 할 2016년 신차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국내 세단의 자존심

현대 제네시스 EQ900

▶출처: genesismotors.com/kr


현대기아차에서 2016년을 맞아 내놓은 신차는 바로 제네시스 EQ900 입니다. 에쿠스 이후 잠시 주춤하며 이렇다 할 대형 세단을 내놓지 못하고 있던 현대기아가 제대로 마음 먹고 오랜 시간 공들인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BMW M을 총괄하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의 개발 참여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지닌 제네시스가 탄생했습니다. 

 

▶출처: genesismotors.com/kr


제네시스 EQ900의 주목할 시스템으로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H.DA가 있는데요, 이는 최적의 운전 편의성을 위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차간 거리 유지 기능과 유지 제어 기능을 융합하고 내이게이션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주행 또는 정체 상황에서 차간 거리와 차선 유지를 자동적으로 제어해줍니다. 또한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과 부주의 운전 정보 시스템, 국내/외 충돌안전 최고 등급 획득, 9개의 첨단 헤어백 시스템 등으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줍니다. 


2016 제네시스 EQ900

차종: 국산/대형

연비: 7.3~8.7km/ ℓ

연료: 가솔린




쿠페의 전설을 잇다

BMW M2 쿠페

▶출처: carpixel.net


2016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 BMW M2 쿠페는 1M의 후속인데요. 일반 모델의 차체를 낮추고 서스펜션 튜닝 및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이전보다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공격적인 공기 흡입구와 M전용 범퍼 적용으로 꽤나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데요, 후면에 새로운 디자인의 듀얼 배기파이프를 양쪽에 적용했습니다.

 

▶출처: autoweek.com 


BMW M2 쿠페에는 경량화 기술이 적요되어 무게가 1,400kg에 불과한데요,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은 365마력, 최고토크 47.4kg.m, 오버부스트 토크는 50.9kg.m 입니다. 짧은 휠 베이스와 19인치의 휠, 두툼한 펜터의 모습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 뛰어난 스펙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요.


2016 BMW M2 쿠페

차종: 수입/소형

연비: 7.9ℓ/100km

연료: 가솔린




안전의 대명사

볼보 XC90

▶출처: autocar.co.uk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볼보는 ‘사람 중심’이라는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인데요, 올해 출시한 XC90은 투박한 SUV디자인의 단점을 확 바꿔놓았습니다. 북유럽 가구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디자인과 압도적인 안전 장비로 그 어떤 SUV도 범접할 수 없는 볼보의 XC90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autocar.co.uk


또한 볼보는 언제나 혁신을 거듭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어요. 센터페시아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제하도록 했습니다. B&W 음향 시스템과 리얼우드의 조화가 특히 돋보이고, 내부 가죽은 모두 리얼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최첨단 기술,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를 구현해냈으며, 무릎 안쪽까지 편안하게 받쳐주는 안락한 시트는 착좌감이 예술이라고 합니다.


2016 볼보 XC90

차종: 수입/대형

연비: 2.1~8.0ℓ/100km

연료: 디젤, 가솔린,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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