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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고 투 더 퓨처(Go To The Future), 국내도입 임박한 첨단 자동차 총정리!

▶사진출처: toyota.co.kr


자동차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자연스레 미래 자동차에 대해 생각해 볼 수밖에 없는데요,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자동주행 자동차 등 우리가 어렸을 때 막연히 꿈꿔왔던 자동차들이 실제 개발되어 선보여지고 있답니다. 오늘 한화첨단소재 블로그에서는 이런 미래 자동차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하는데요.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자동차,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요?




3D 프린터와 자율주행

올리(Olli)

▶사진출처: autopalace.com


3D 프린터로 자동차를 선보였던 로컬 모터스가 이번엔 3D 프린터와 인공 지능을 탑재해 자율 주행이 가능한 버스를 만들어 냈어요. 총 12명이 탑승 가능한 버스 올리는 인공 지능 왓슨을 통해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4가지 API기술까지 탑재되어 승객과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목적지의 도착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 또는 레스토랑 추천, 관광명소 안내 등의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사진출처: indianexpress.com / rightside.me / mic.com


자율주행 버스 올리는 올 가을부터 워싱턴에서 운영될 예정인데요, 이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등은 물론 대학, 기업 부지, 테마파크 등 모든 거리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공 지능을 탑재한 버스가 다가올 미래의 공공 운송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교통체증 해결사

터널형 버스

▶사진출처: hypedojo.com


40년 전 미국의 젊은 두 건축가가 제안한 도시 운송수단 랜드라이너가 중국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화제에요. 중국의 한 버스 디자이너가 제안한 ‘스트래들링 버스’는 다리를 벌리고 달리는 버스라는 뜻으로 길쭉한 양다리로 선로 위를 달리는 버스인데요, 멀리서 보면 마치 터널이 움직이는 듯합니다. 

 

▶사진출처: nationstates.net / plus.google.com


이 버스에는 1200명이 한꺼번에 탑승 가능한데요, 양 다리로는 선로를 달리며 그 아래로는 승용차들이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별도로 도로 공간을 점유하지 않고도 한 번에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어 교통체증까지 해결했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과 비슷한 수송 능력에 건설 비용은 지하철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인데요, 선로 건설 기간도 6년 정도 걸리는 지하철에 비해 훨씬 짧은 1년이라고 하니 머지않은 미래에 상용화되지 않을까요?




NO! 공해물질

수소 자동차

▶사진출처: hyundai.com


수소 자동차는 석유 대신 수소를 에너지로 하여 달리는 자동차인데요, 수소는 연소하면서 매우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을 발생할 뿐 다른 공해물질이 생성되지 않아 매우 친환경적이에요. 하지만 수소충전시설의 문제로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 수출하고 있는데요, 2014년 코판하겐에 15대, 스코네에 2대를 보급했고 유럽의 정부기관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 도요타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답니다. 

 

▶사진출처: theautochannel.com


수소연료전지차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전기차보다 우위에 있는 친환경 자동차에요.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인 긴 충전시간과 짧은 주행거리를 가볍게 극복했는데요, 수소 자동차는 단 2분의 충천으로 약400km 주행 가능합니다. 또한 소음이 거의 없고 전기를 자체 생성해 사용하므로 높은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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