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플&JOB 이야기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2기>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전경>


"Guten Tag! Herzlich willkommen bei Hanwha Advanced Materials Germany!" 안녕하세요! 유럽의 중심 독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독일 Bayern주 Dietfurt 시에 위치한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에서 근무 중인 태양광소재영업팀 박인호, BuffLite영업팀 이병욱입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에서 근면 성실한 현지 직원들과의 협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배우고, 주말에는 다양한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현지 문화체험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해외연수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소개

<휠아치라이너(좌), 언더바디쉴드(우)>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독일 법인에서는 사출(Injection-Molding), 열성형(Thermo-Forming) 및 프레스 성형 기술을 통해 Wheel Arch Liner(휠아치라이너), Under Body Shield(언더바디쉴드) 등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품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Audi, Volkswagen, BMW, Porsche 등 글로벌 OEM의 파트너로서 한화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신규 공실 건설 현장

<2월 초기 신규 공실 현장(좌), 6월 외벽 설치 공사 완료 현장(우)>


독일법인에서는 2018년 예정된 신규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실 증축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외벽 공사를 마치고, 6월부터는 신규 설비 설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길 기원하며,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이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플레이어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직무교육

<독일 법인에서 근무 및 교육을 받고 있는 이병욱(좌), 박인호(우) 사원>


독일에 왔으니 당연히 독일어를 배워야 하겠죠? 독일법인에서는 현지 직원들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저희는 조금씩 배운 독일어 실력으로 사무실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 영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일 직원들은 상호 간에 업무자료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일에 경험하는 

다양한 사외 직무연수 활동

<부직포 전시회 Techtextil 참관 모습>


독일에는 다양한 산업 전시회들이 개최되기 때문에 사무실 밖에서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 동안 두 번의 전시회에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부직포 소재의 기술을 엿볼 수 있었던 프랑크푸르트의 TechTextil 전시회, 그리고 유럽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집결지인 뮌헨의 InterSolar 전시회였습니다. 다양한 산업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첨단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기술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광 전시회 InterSolar 참관(좌), BMW Regensburg 공장 투어(우)>


또한, 고객사인 BMW의 Regensburg 공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완성차 조립라인에서 한화첨단소재 부품이 조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화첨단 소재 부품이 하나씩 조립되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한화첨단소재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일법인의 특별한 경험

문화교류


1. Dietfurt 지역 축제

<Bayern주 지역 축제>


독일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었는데요. 축제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그들의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Dietfurt 지역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축제에 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본 것은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2. Regensburg 여행

<현지 직원들과 함께한 Regensburg 여행>


독일에서 근무하는 동안 유럽 현지인들과의 교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 직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함께 어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축제도 함께 가고, 인근 도시인 Regensburg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3. Ingolstadt 미니 콘서트

<공연 관람 후 함께 즐기는 맥주 한잔>


독일법인 직원들과 공연도 함께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미니 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박수도 치고 함성도 지르면서 우정을 돈독히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벗어나 업무 외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는 것을 통해 독일법인 직원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해외연수의 주말

유럽 100% 즐기기 

<주말에 떠나는 유럽 여행>


일도 열심히! 휴식도 열심히! 그래서 주말도 그냥 보낼 수 없는데요. 특히 독일은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해있어, 인근 도시로 여행하기 편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인접 국가들을 방문하며 다양한 유럽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여행한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보았던 만년설의 아름다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진짜 독일 음식

<Haxen & Spatzle(위), German Sausage(좌), Schnitzel(우)>


마지막으로 정말 맛있는 독일음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대표음식으로는 독일식 돼지족발인 Haxen, 계란반죽으로 만든 남부지방 전통 누들인 Spatzle 그리고 Nuremburg 지역에서 유명한 소시지 등이 있습니다. 독일음식과 맥주가 함께라면 한국음식이 전혀 그립지 않습니다!^^ 또한, 인접국가 오스트리아의 Schnitzel도 독일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독일 생활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남은 기간 동안 독일어도 열심히 배우고, 직무 연수, 문화체험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본사에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Auf Wiedersehen!!!! Tschuss!!!!!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첨단소재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