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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이제는 AR이다! 증강현실 AR의 최신 동향


이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AR 기술은 이미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 보았을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인 ‘스노우’나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모두가 열광했던 ‘포켓몬GO’ 게임 또한 AR 기술에 기반한 게임이었습니다. 이러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술을 이제 우리 삶에서 더욱 밀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증강현실 AR의 최신 동향을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살펴보시죠.

 

 


AR이란?

현실과 하나 되는 증강현실 세계

▲출처: nianticlabs.com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데요. VR은 현실의 이미지를 모두 차단하여 가상현실의 이미지만을 보여준다면, AR은 현실의 이미지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현실과 가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따라서 시야각을 모두 가리는 VR 기기가 공간의 제약을 받는 것과는 다르게 AR 기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현실감 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R은 가까운 미래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요.

 

 


스마트폰의 미래
애플 ARKit

출처: apple.com

   

최근 공개된 아이폰 X와 아이폰 8/8S에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강력하고 스마트한 칩을 표방하는 A11 Bionic이 탑재되었습니다. A11 Bionic은 더욱 현실감 있고 부드러운 증강 현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지난 6월 공개, 배포한 애플 증강현실 개발 도구인 ARKit와 A11 Bionic은 증강 현실 게임과 앱 등의 프로그램 실행이 최적화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에서의 AR 기술이 확대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카메라 어플 분야를 벗어나지 못했던 AR 기능이 야구 중계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다방면으로 쓰일 것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스마트폰 AR 기술의 보편화 예고
구글 AR core

 

지난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에서 삼성전자는 VR에 이어 AR 분야에서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AR 사업을 확장할 것을 발표했는데요. 삼성전자 갤럭시 S8 이후의 모델에 구글 AR 개발 도구인 AR코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AR코어는 애플 ARkit의 경쟁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에서 AR 콘텐츠의 개발을 돕는 개발 도구인데요. 개발자들은 구글 AR 개발 도구 AR 코어를 사용해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한 AR 콘텐츠들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업계의 양대산맥인 애플과 구글 모두가 AR 증강현실 기술의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AR 기술이 스마트폰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사용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증강현실을 꿈꾼다

Niantic AR 스마트 글라스

 

포켓몬Go의 개발사 나이언틱 역시 증강현실의 발전을 위해 AR 스마트 글라스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데요. AR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더욱 편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증강현실을 만나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축을 예고했습니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직접 눈으로 현실 세계와 증강 현실을 겹쳐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 넘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거리를 걷다 발생하는 사고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AR 기술이 어떻게 생활 속에 녹아들어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이처럼 꿈꿔왔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첨단기기의 발전에 한화첨단소재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AR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한화첨단소재 역시 첨단소재 개발을 통해 IT 기기들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화첨단소재의 숨은 활약에도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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