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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 줄여주는, '이색 난방용품 3가지!'

 

난방비 걱정 줄여주는

이색 난방용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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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입춘이 지나면서 봄의 기운이 찾아올 것 같았는데, 봄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겨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이제는 실내에 있어도 손발이 시려 옵니다. 어쩔 수 없이 보일러 온도를 높여보지만, 다음 달에 나올 난방비 걱정에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난방비 걱정 없이도 실내 온도를 높여줄 난방용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내에서 따뜻함을 느끼는 _ 난방 텐트

 

겨울에는 많은 분들이 보일러나 전기장판을 이용해 잠자리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따뜻해진 이불에 들어가 누우면 온몸이 노곤해지면서 잠이 찾아와요. 그런데 이 기분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시리면서 잠을 잘 수가 없게 됩니다. 바로 웃풍 때문이에요. 웃풍은 겨울철 방 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찬 기운을 의미하며, 새벽잠에 깨어났을 때 부쩍 추운 이유도 웃풍이 방 안에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웃풍을 자주 맞으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감기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요.

 

▲출처: idoogen.com

 

폭신한 이불과 전기장판을 사용해도 우리를 추위에 떨게 만드는 웃풍, 차디찬 바람을 피하기 위한 난방용품으로 난방 텐트를 추천해 드립니다. 난방 텐트는 웜텍스(Warmtex) 원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겨울철에 많이 입는 내의와 비슷한 보온율을 자랑하고, 특히 두꺼운 원단 두께는 웃풍을 차단해줘 잠자리를 편하게 해줍니다. 난방 텐트만 하나만 있다면 겨울철 난방비로 인한 걱정도 줄어들고, 평소 추위를 잘 타는 어른, 아이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해줄 거예요.

 

 

# 발이 시린 사람을 위한 _ 코타츠

▲출처: geelife.co.kr

 

책상에 앉아 활동을 하다 보면 발이 시릴 때가 참 많습니다. 양말도 신어 보고, 양반다리로 양발을 감싸보아도 발끝이 시린 건 마찬가지인데요. 일본의 다다미방에서 많이 쓰는 코타츠만 있으면 전기장판만큼이나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코타츠는 봄과 여름, 가을에는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고, 겨울에는 테이블 겸 난방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책상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난방용품입니다.

 

▲출처: geelife.co.kr

 

식탁 위에 폭신한 이불을 깔고, 온풍기가 작동하는 곳에 하체를 집어넣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코타츠는 간단한 조립만으로 작동되고, 순간 발열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용품이 될 거예요. 기존의 온돌 난방과 함께 사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추위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편안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_ 입는 담요

▲출처: oasisamor.org

 

실내에서는 편안한 활동을 위해 두텁고 불편한 의상을 피하기 일쑤입니다. 이럴 때, 얇은 의상 위에 추위를 막으려고 담요를 덮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담요를 몸에 덮고 움직이다 보면 바닥에 질질 끌리기도 하고, 입을 수 없으므로 활동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이처럼 번거로운 일 없이 따뜻하고 편안한 활동을 제공하도록 출시한 이색 난방용품이 있는데, 바로 입는 담요(snuggie)에요. 

 

▲출처: geekyhostess.com

 

입는 담요는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겨울용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따뜻한 주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실내복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는 담요는 언뜻 보기엔 일반적인 담요와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입는 담요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단순히 담요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슈퍼맨과 원더우먼 같은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따뜻함은 물론 입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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