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 포장을 없앤
친환경 無포장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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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의 장기간 상태 보존을 위한 ‘포장’. 하지만 우리의 편리함을 위한 포장 기구들이 때로는 자연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제품의 생산과 판매 과정상에서 상태 유지를 위해 쓰였던 포장을 없애고 제품을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코트라가 발표한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로도 선정된 無포장. 오늘은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착한 無포장 아이템을 알아보세요!
#제품 겉면에 레이저를 통한 _ 라벨링 프리
▲ 출처: 에오스타 페이스북
네덜란드의 유기농 채소 유통기업인 에오스타(Eosta)는 제품의 라벨을 없앴습니다. 이는 에오스타(Eosta)가 펼치는 ‘자연 브랜딩(natural branding)’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스티커 또는 플라스틱 소재의 라벨링을 대신해 상품의 겉면에 레이저로 마크를 새기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레이저 마크의 사용을 통해서는 필름, 종이와 잉크, 접착제 등의 불필요한 소재들은 물론 가격표를 제작하고 운송하기 위해 사용된 에너지도 함께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 내에 자연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_ 곤(GONE)
▲ 출처: iamlizziewright.com
음료의 포장을 위한 플라스틱과 일회용 비닐 팩을 대신 할 제품은 없을까요? 디자이너 리지 라이트(Lizzie Wright)의 식용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곤(GONE)이라면 대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녀가 개발한 곤(GONE)은 식용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타피오카(Tapioca)와 감자의 혼합물을 분해한 뒤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글리세린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제작 방법처럼 그 분해 과정 역시 친환경적인 곤(GONE). 용기 내의 음료를 다 마신 후 아무 곳에나 버려도 일주일 내에 스스로 자연분해 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프리 네이키드 뷰티 _ 슬랩 스틱&글로우 스틱
▲ 출처: 러쉬코리아 페이스북
동물실험과 동물성 성분의 사용을 하지 않는 비건뷰티 브랜드 러쉬도 포장이 필요 없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도 플라스틱 프리 제품들을 선보였던 러쉬가 이번에는 ‘네이키드’ 뷰티 아이템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고체 형태의 파운데이션 슬랩 스틱과 하이라이터 글로우 스틱입니다. 슬랩 스틱은 총 40컬러 글로우 스틱은 총 10가지의 다양한 컬러 톤으로 출시되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패키지가 없는 이유에서인지 이 제품들은 오직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음료를 다 마신 후에는 컵도 드세요! _ 롤리비타(Lolivita)
▲ 출처: loliware.com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컵’을 처음으로 시작한 뉴욕의 스타트업 기업 롤리웨어(Loliware). 롤리웨어(Loliware)는 먹을 수 있는 컵 롤리비타(Lolivita)외에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빨대 롤리스트로우(Lolistraw)까지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주원료는 유기농 사탕수수, 유기농 타피오카 시럽, 정제수, 해조류이며, 여기에 과일 추출물을 더해 다양한 색과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직접 먹을 수 있다는’ 착한 특징과 함께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해외에서도 이미 많은 곳의 주목을 받고 있는 롤리웨어(Loliware)! 24시간 음료를 담은 상태로 보존이 가능해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들. 사용 후 먹지 않은 컵은 흙 속에서 60일 안에 자연 분해된다고 하니 참 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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