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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비 자동차 점검 & 관리 방법


여름이 시작되기 전 필수!

자동차 점검 &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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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솔루션입니다. 5월이 시작되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여름에는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여름을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역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자동차 수명 연장과 안전 운행을 위해 여름 맞이 점검을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 대비 차량 점검 & 관리 방법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엔진 과열을 막는 #냉각수 보충



벌써부터 햇볕이 무척이나 뜨거운데요. 한여름에는 차량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체크해줘야 하는데요.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냉각수를 보충해야 하며, 여름철 전용 냉각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냉각수가 급격히 줄어들 경우, 차량 아래로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는지, 누수 부위를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장마철 대비 #와이퍼 & 워셔액 점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우천 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인데요. 와이퍼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이며, 와이퍼가 작동될 때 ‘삐익’, ‘끼익’ 이상한 소리가 나면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므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성능이 떨어진 와이퍼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유리까지 손상돼 앞 유리 전체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아줄 워셔액 또한 부족하지 않도록 확인하여 충분히 보충해주세요.



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자동차 타이어 점검은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반드시 타이어의 마모를 확인하고, 마모한계에 다다른 경우에는 타이어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타이어의 접지력(차량의 타이어와 지면이 착 달라붙어 있는 힘) 및 제동력에 깊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마모된 타이어로 젖은 노면에서 주행할 경우 수막현상(Hydroplanin)이 발생해 제동력이 떨어지고, 스티어링 휠 조작이 어려워져 원하는 방향으로 주행하기 힘들어져 아찔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요.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과 더불어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중요한데요.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게 유지해야 배수 성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줄일 수 있어요.



상쾌한 공기를 위한 #에어컨 점검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틀기에 앞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세요. 에어컨 필터가 오래되거나 습기가 남게 되면 곰팡이나 세균이 필터 표면에 번식해 에어컨 작동 시 냄새가 심하게 날 뿐만 아니라, 곰팡이균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차량 내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습기 때문에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 수분이 생기게 됩니다. 목적지 도착 3분 전, 에어컨을 끄고 차량 외부순환 모드를 최대출력으로 작동하면 에어컨에 남은 습기를 제거해줄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에 제습제를 두는 것도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여름철 폭발사고 예방 #위험 물질 제거



여름철 땡볕 아래에서 차량의 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오른다고 앞서 설명해드렸었는데요. 여름철에 차량이 뜨겁게 달궈지면, 차량 내부에 있는 위험 물질로 인해 폭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라이터, 탈취제, 캔 음료, 휴대폰 배터리, 페트병 등 평소 차 안에 무심코 둔 물건이 여름철에는 폭발 사고를 부르는 위험 물질이 될 수 있어요. 여름이 되기 전, 위험 물질이 될 수 있는 물건들을 확인하고 미리미리 치워주세요. 또한, 여름철 한낮에는 햇빛 아래 주차를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주차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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