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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이야기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Future Finder" 1기 인턴사원 인터뷰

Future Finder란?
우수한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대학생 여러분들을 선발하여, Global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및 학업 등의 지원과 동계 인턴십, 해외 법인 연수 및 정규직 전환 기회까지 제공하는 한화첨단소재만의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치열한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된 Future Finder 1기 인턴사원들은 지난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한화첨단소재의 세종 사업장에서 인턴십 근무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학교로 돌아가 다시금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데요, 화첨단소재와 함께하기 위해 아직도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인턴사원들, 그들의 생생한 근무 후기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정진태 인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한화첨단소재 Future finder 1기에 합격하여 기장으로서 7주 동안의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정진태라고 합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StrongLite생산개발팀의 GMT 생산관리 파트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 양유진 인턴: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1월 15일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한화첨단소재 StrongLite 생산기술팀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양유진입니다.

 

- 장세나 인턴: 안녕하세요! 한화첨단소재 SuperLite 생산기술팀에서 7주 동안 인턴십을 진행한 장세나입니다. Future Finder 1기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승현 인턴: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Future Finder 동계 인턴십에 1기 신승현 인턴입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국내 No.1 경량복합소재인 SuperLite의 생산기술팀이었습니다. 생산기술직무란, 제품에 대한 아주 높은 수준의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에 관한 모든 사항을 조율하는 정말 중요한 직무라고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2. Future Finder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정진태 인턴 : 첫 번째 이유는 대학에서 전공 공부만 하는 것 보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경험을 쌓고 싶다는 욕심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한화첨단소재라는 기업에서, 또 화학공학이 중심인 생산관리 부서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Future Finder 인턴십의 프로그램들이 너무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생산관리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해보기도 하고, 학기중의 자기계발 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해외 법인으로의 견학 프로그램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양유진 인턴 : 이번 인턴십을 계기로 기업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이해하고, 제 전공과 관련된 직무에서 실무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장세나 인턴 학부에서 학문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업무에서부터 직접 사회에 부딪히며 주도적으로 배운 내용들을 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의 역량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 신승현 인턴 : Future Finder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는 후배의 소개였습니다. 소재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기회는 흔치 않은 편이기 때문에 처음에도 흥미가 있었는데, 알아 보면 볼 수록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해외 법인으로 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었죠! 모집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는 지원 기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기 위해 3일을 꼬박 투자했던 기억이 나네요.

 


 

3. 인턴십 근무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 정진태 인턴 : 출근 첫 날과 마지막 날 인것 같습니다. 첫째 날은 반짝거리는 본사 건물을 바라보며 아, 내가 이제부터 이 회사를 다니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설레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마지막 날에는 최종 과제 발표를 마치고 짐을 챙겨 세종사업장을 나가면서 그 동안 사업장에서 동고동락했던 팀원분들과 떨어지게 되는 게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 양유진 인턴 : 처음으로 팀 회식을 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낯선 세종 사업장에서 앞으로 같이 근무할 팀원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면서 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세종 사업장에서의 인턴십 생활이 기대도 됐던 것 같아요.

- 장세나 인턴 : 세종사업장에서의 근무 첫 주에 참석했던 생산/판매 회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 달 생산량 예측 및 재고 관리에 대해 회의했었는데, 그 다음 달에는 영업팀에서 생산/판매 회의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달 전에 했던 회의 내용이 떠오르면서 SuperLite팀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돌아가고 있는지 그 흐름에 대해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 신승현 인턴 : 아마도 다른 팀 분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인턴십 기간 동안 생산기술 직무에 대한 교육 이외에도, 인사팀, 설계&개발팀, 품질팀, 영업팀 등 여러 부서를 찾아가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각 부서가 어떤 역할을 맡는 지를 알고 나니, 서로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어떻게 기업이 운영되는 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님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제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덤이죠!

 

 

 


 

4. 인턴십 근무 전 생각했던 회사생활 및 업무와 실제 생활에 다른 점이 있으신가요?

 

- 정진태 인턴 : 사업장에서는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가 군대같이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사업장에서 근무를 해보니 팀원분들이 잘 챙겨주시고 말도 잘 걸어주셔서 긴장도 많이 풀 수 있었고, 팀 분위기가 걱정했던 것 보다 너무 좋아서 편안하게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 양유진 인턴 : 생각했던 것보다 사무적인 분위기가 아니어서 놀랐고, 생산기술 직무가 앉아서 하는 업무보다 사업장을 돌아다니며 해결하는 업무가 더 많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 장세나 인턴 : 이공계 학생이더라도, 회계적인 부분을 많이 알아두고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엔지니어로써 공정 과정을 진행시키고 유지/관리 하는 것에 그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원가 절감 및 원료 개선 등의 다양한 업무도 다룬다는 점이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의 자유성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 신승현 인턴 : 7주 간의 사업장 근무기간 동안 정말 좋은 경험을 쌓고 온 것 같습니다. 프로님들도 한 분도 빠짐 없이 정말 좋으시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회사 생활에 대해 상상할 때면, 대체로 드라마들에 나오는 것 처럼 화려한 고층 빌딩 사이에서 정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치이며 정신없이 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걱정했었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인가봐요~

 

 

 


 

5. 다시 학교로 돌아가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 정진태 인턴 : 음에는 내가 대학생인가, 아니면 직장인인가 라는 정체성 혼란이 찾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파릇파릇한 대학생으로서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고 대학생활 또한 아쉽지 않게 즐기며, 회사에 다니기 전 마지막 캠퍼스 라이프를 최대한 즐기고 있습니다.

- 양유진 인턴 : 동계 인턴십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와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무척 반가웠던 것 같아요. 생활 패턴도 초반에는 회사 출근 시간대에 맞춰서 새벽에 깼었는데 일주일만에 완전히 대학생 생활 패턴으로 돌아왔어요.ㅎㅎ 학교 생활을 하면서 주변 친구들과 인턴십 얘기도 하고 회사 생활 얘기도 하면서 인턴십 동안의 경험들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 장세나 인턴 : 길지는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인턴십을 하면서 출퇴근이라는 규칙적인 패턴이 사라지고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오니 자유로움이 느껴지면서도 사회생활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야한다는 생각에 슬퍼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대학생활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승현 인턴 : 인턴십이 끝나자마자 학교가 개강해서 서둘러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신이 너무 없었어요. 가려고 했던 일본여행도 취소했고, 방학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지만, 하나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왔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방학 기간을 스스로 효율적이고, 건설적으로 보내기가 쉽지 않아 늘 고민이었기에 인턴십을 수료하고 온 사실이 뿌듯합니다.

 

 

 


 

6. 이 글을 보는 예비 Future Finder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 정진태 인턴 : 인턴십 기간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팀장님이나 팀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들 모두 메모하는 습관 들이는 것이랍니다! 또, 특히나 저는 Future Finder 1기 기장을 맡았었는데요, 다음 기수의 기장을 맡으시는 분은 꼭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들과 끝까지 함께 잘 수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 양유진 인턴 : 
인턴십 기간 동안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적으로도 제가 맡은 직무에서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인턴십 기간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더 명확히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세나 인턴 : 
학부에서 배운 내용들을 단순히 이론적으로만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엔지니어로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곳이라면 회사생활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프로님들이 다들 너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적응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턴십 기간동안에  어떤 점에 대해 특히 더 알아가고 배워가고 싶은지 목표를 정하고 온다면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신승현 인턴 : 
더 할 말이 있을까요?? 그냥"JUST DO IT!"입니다. 

 

 

 


 

7.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진태 인턴 : 4학년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졸업해여 꼭 사업장에서 다시 뵙길 바라겠습니다!

- 양유진 인턴 : 
인턴십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회사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 장세나 인턴 : 
각 부서 프로님들을 비롯해 인사팀, 지원팀 프로님들 모두 인턴십하는 7주동안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솔직담백한 선배로서의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성장해서 1년 뒤에 꼭 세종사업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신승현 인턴 : 
'미래를 찾는 사람'이라고 불러주며 많은 지원을 해준 회사와, 바쁜 업무 중에서도 저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신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남은 1년의 대학생활도 힘써서 붙여주신 이름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