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뜨끈한 국물’ 생각도 간절해지고 있는데요. 역시 국물 음식은 겨울에 먹는 것이 단연 베스트이에요. 한화첨단소재가 있는 세종시에는 드라이브 코스 삼아 가볼만 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매운탕집 ‘도가네’도 지역 사람들을 비롯하여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곳이에요.
조금만 늦어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지만 도가네 매운탕의 맛을 보고 나면 보상을 받는 느낌이에요. 연말에 세종시 근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맛있는 매운탕과 함께 훈훈한 연말 되어요.
국내산 메기 사용
얼큰하고 진한 매운탕
메기매운탕 전문점 도가네는 ‘국내산 메기’만을 사용하여 얼큰하고 진한 매운탕이 인상적이에요. 2층의 단독 건물로 들어가면 보이는 수많은 테이블이 도가네 인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메뉴도 ‘매운탕’ 한 가지밖에 없지만,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 얼큰한 국물이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한리필 수제비
골라먹는 밑반찬
매운탕은 2인 기준으로 소, 중, 대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별미로 즐길 수 있는데요. 수제비가 무한 제공되기 때문에 라면사리 대신 수제비를 리필해서 먹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추가로 먹는 반찬은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5~6가지의 반찬 맛 또한 훌륭해서 밥 반찬으로 먹기도 안성맞춤입니다.
라면사리는 선택
누릉지는 필수
마늘과 파가 잔뜩 올려져서 나온 매운탕의 비주얼은 당장 먹고 싶게 만듭니다. 한 번 끓여서 나오기는 하지만 바로 먹는 것 보다는 마늘이 익은 후 먹는 것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넘치도록 많은 양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그릇에 잠시 국물을 덜고 끓이면 되는데요.
어느 정도 끓었다 싶으면 라면사리를 넣으면 됩니다. 싱싱한 메기 살을 발라 먹다 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누릉지가 남아 있거든요. 진한 국물의 여운을 누릉지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부터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추운 겨울날 먹는 맛있는 매운탕! 적극 추천합니다.
》 도가네 메뉴판
세종특별시 연서면 용암리 204-6
044-86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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