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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쿨링부터 미백까지! 여름의 흔적을 지워주는 ‘바캉스 애프터 케어 TIP’


여름휴가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으로 많은 분들이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이렇게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온 뒤, 우리는 바캉스 후유증에 시달리곤 하는데요, 반복적이고 지루했던 일상을 잠시 잊게 만들어준 즐거운 기억들과 더불어 뙤약볕에 빨갛게 익어 따끔거리고 얼룩덜룩 검고 칙칙하게 변한 피부 때문입니다. 꿀 같은 휴가 후 각종 피부 트러블과 질환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애프터 케어’에 꼼꼼한 신경을 써야 해요! 오늘은 여름의 흔적을 말끔하게 지워주는 바캉스 애프터 케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쿨링 팩!


휴가기간 내내 야외활동을 한 탓에 피부 전체가 울긋불긋 붉어졌다면, 조금도 지체할 시간없이 곧장 피부 온도 낮추기에 돌입해야 해요. 진정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알로에나 오이를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팩으로 활용하면 되는데요, 알로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껍질을 벗겨낸 뒤 믹서기에 갈아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주면 됩니다. 오이팩은 모두가 잘 아는 것처럼 잘게 썰어 얼굴에 그대로 올려주면 돼요. 




거뭇거뭇해진 피부를 화사하게

미백 팩!


내리쬐는 뙤약볕에 검게 그을린 피부는 미백 팩을 활용한 피부톤 관리로 화사하게 되돌릴 수 있어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밀가루와 꿀, 우유만 있으면 간단한 천연 미백 팩을 만들 수 있는데요, 밀가루와 꿀을 1:1 비율로 섞어준 뒤 우유를 조금씩 넣으며 농도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또는 피부 미백과 잡티제거에 효과적인 오렌지를 믹서기에 갈아 밀가루와 섞어 팩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하는

마스크 팩!


휴가 내내 지친 피부에 휴식을 주고 싶지만 천연팩 만드는 것이 귀찮게 느껴진다면,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팩으로도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요. 시중에 있는 다양한 마스크 팩들 중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에 필요한 것으로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 전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해주면 쿨링 기능이 겸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달아오른 피부에 벗겨지는 허물

제거는 NO!


간혹 벌겋게 달아올랐던 피부가 진정되며 하얀 각질과 비슷한 허물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럴 때 허물이 보기 싫다고 손으로 잡아떼거나 문질러 제거하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이는 심각한 피부 손상을 야기시킬 수 있으니 절대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새살이 차오르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면 샤워 후 보습력이 뛰어난 로션이나 크림을 골고루 펴 발라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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