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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JOB 이야기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1기> 해외연수 연휴 기간 100프로 활용! ‘두 남자의 플로리다 여행기’

<한화첨단소재 HAUS OPELIKA 법인 전경>


안녕하세요? 한화첨단소재 HAUS OPELIKA법인의 부품개발팀 정민호 사원, 김윤창 사원입니다. 저희가 연수를 온 미국 HAUS OPELIKA법인은 미국 Alabama주의 Opelika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 HAUS OPELIKA

개발팀 이야기

<HAUS OPELIKA법인의 김산 차장과 정민호 사원 >


저희는 HAUS 법인에서 근무하고 계신 개발팀 김산, 신창수 차장님에게 특별한 개발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개발은 낮은 자세에서 타 부서를 리딩하며 협력을 이끌어내고, PDCA (PLAN->DO->CHECK->ACTION)를 하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개발철학을 가진 김산 차장님과 맨땅의 미국에서 현재의 HAUS OPELIKA법인이 있기까지 Chang Shin 일명, Chang God이라 불리는 신창수 차장님께 개발업무를 전수받고 있답니다!

 

<HAUS OPELIKA법인의 신창수 차장과 김윤창 사원>


저희도 언젠가 그들처럼 한화첨단소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차장님들 외에도 엄청난 추진력을 가진 신동원 부장님과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김창연 부장님께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해외법인 현장에서 배우는

값진 경험

<현장실습중인 정민호, 김윤창 사원>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현장에서 가장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매일 출근 후 현장에 나가 2시간 동안 실습을 하며 각자 맡은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HAUS법인은 한화첨단소재의 주력 소재인 StrongLite, BuffLite, SuperLite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성형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부품 개발의 노하우가 많이 쌓여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제품 Try Out, Production을 보며 개발 업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업무를 배우며 HAUS법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T.F.T(Task Force Team)가 굉장히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부분인데요. 각 팀 담당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원활히 이루어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해외연수 100프로 즐기기!

두 남자의 플로리다 여행기

<Jacksonville Beach, FL / Miami Beach, FL / Key West South Beach, FL>


HAUS OPELIKA 법인은 미국 남부의 주에 위치하고 있어 플로리다, 조지아 주와 가까워요. 때문에 주말을 잘 이용한다면 충분히 아틀랜타, 올랜도 등의 주요도시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운이 좋게 연말 공장 Shut down 기간이 있어 자동차 여행을 다녀왔어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떠오르네요.


<2016년 12월31일, 미국 최남단 Southernmost point에서>


자동차로 미국 플로리다 해변 탐방을 주제로 잭슨빌, 마이애미,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운전 시간만 합해도 총 30시간이 넘는 자동차 여행이었어요. 미국의 Highway를 운전하며, 미국이 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인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웨스트로 넘어가는 Overseas Highway에서는 6시간을 넘게 운전했는데요, 지루하기도 했지만 고속도로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피곤한 줄 모르고 운전했습니다.


<플로리다 여행 중 운전을 하며 만난 아름다운 풍경>


사실 두명의 남자가 낯선 미국 땅 여기저기를 운전하며 다니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특히 가장 우려했던 것은 ‘영어가 아직 능숙하지 않은데 여행을 잘 다닐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짧은 영어를 구사하며 무리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거나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호텔을 예약하고 모르는 길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직 미약하긴 하지만 현지 발음에도 조금씩 적응을 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좀 더 영어공부를 해 다음 문화체험 기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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