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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월가 시각장애인 ‘신순규’ 작가의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강연회 현장! 지난 주말 동안 기분 좋은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많은 사람의 극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주말의 단비 덕분에 가뭄이 조금은 해소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한결 가벼운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주는 왠지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아요. 가뭄 속의 단비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책이 지난 10월 27일에 발행되었는데요. 신순규 작가의 이라는 책입니다. 신작 소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은데 뉴욕시 월스트리트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일상의 기적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시각장애인 1급이란 운명에도 스스로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갔던 작가는 오랜만의 고국 방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더보기
특별한 독서모임이 있는 콜라보서점 '북티크' 어느덧 11월의 첫 주의 금요일입니다. 이제 2015년도 떠나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 지난 1월에 야심 차게 세웠던 ‘새해 계획’이 생각나시나요? 아주 오랫동안 리스트에 있지만 실천하기 참 힘들었던 ‘책 읽기’가 있진 않나요? 책을 가까이하려고 마음먹곤 하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스마트폰을 비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올해는 아직 2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 새해 계획을 포기하기엔 일러요. 가까운 서점에 들러 책 냄새를 물씬 맡으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천천히 시간 보내는 법’을 알게 될 테니까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콜라보서점 ‘북티크’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책을 즐기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도와준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