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가

감성 충전을 위한 전시회 나들이 Youth vs 데이비드 라샤펠 드디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습니다. 기온은 점점 오르고, 벌써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춥다고 집에만 있던 사람들도 이제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자연을 벗 삼아 떠나는 드라이브, 아름다운 꽃구경,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기는 문화생활 등 다양한 계획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드라이브보다 스릴 넘치고, 꽃보다 아름다운 전시회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른한 봄날, 새롭고 짜릿한 경험이 필요하신 분들은 집중해서 보세요! 디뮤지엄에서 찾은 자유Youth 한남동에 떠오르는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D MUSEUM)! 디뮤지엄은 대림미술관이 한남동에 오픈한 예술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예술을.. 더보기
부산여행 1박 2일 코스 추천, ‘감천 문화 마을’ 》 감천 문화 마을에서 바라본 풍경 정겨운 바다 내음이 살아 있는 도시, 화려한 도심 속에 아기자기한 동네가 형성되어 있는 부산은 서울과 다른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제2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구석구석을 다니다 보면 아직 아파트의 현대미 보다 주택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동네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감천 문화 마을도 그 중 하나인데요. 》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감천 문화마을은 감천동의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만들어진 동네에요. 감천 문화 마을은 저소득층의 주거지로 낙후된 마을이었는데요.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인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사업과 2010년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인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으로 환경 정비와 벽화 사업이 이루어지.. 더보기
놓치면 안될 10월의 전시! 윤현선 기획 초대전 ‘HEAT SHIMMER’ 》 윤현선 작가 초대 개인전 포스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이 하는 고민 중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뭔지 아세요? 힌트를 주자면 아마 지금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잠시 뒤에 할 고민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2번 이상을 고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오늘 뭐 먹지?’가 아닐까요. 매일 다가오는 점심시간에 ‘뭐를 먹어야 하지?’ 하며 오전 시간을 다 보내는 적도 있으니까요. 이처럼 살아가는데 있어 음식은 사람과 가장 가까운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과 음식에 대한 욕망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가 있어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아 재해석하는 윤현선 작가입니다. 윤현선 작가의 작품을 보면 시선을 사로 잡는 화려한 컬러와 작은 피규어들이 꼭 동화 속 모습을 표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