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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터쇼 2015 현장보고 #2 경량화 전쟁, 자동차 무게를 줄여라! 》 도쿄 모터쇼 2015에서 공개한 토요타 경량 스포츠카 'S-FR'(출처: http://blog.toyota.co.uk) 지난 주에 도쿄 모터쇼 2015 현장보고 1편을 통해 핸들 없이 운전하고 자동차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스마트 콘셉트 카를 소개 드렸었는데요. 한화첨단소재에서 준비한 두 번째 이야기는 바로 '경량화를 통해 연비효율을 높인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경량화는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인데요.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회사들이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래형 첨단 자동차들이 총 집합한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경량화 트렌드는 과연 어땠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TNGT(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에 의한 경량화 토요타.. 더보기
자동차 트렌드 리포트 #3 수소전지자동차(FCEV)가 온다! 》 닛산 수소전지자동차 모습(출처: www.hybridcars.com) 자동차 시장에 있어서도 ‘친환경’은 필수 요건이 되었는데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에서는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자동차 평균 온실가스와 연비 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 자동차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무공해 자동차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드리브 자동차에 이어, ‘수소전지자동차’가 차세대 무공해차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이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를 내놓으며 수소전지자동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수소전지자동차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 수소전지자동차(FCEV)란? 》 출처: www.hyfive.eu 수소연료전지.. 더보기
자동차 경량화의 비밀 #2 다재다능 복합소재 'LWRT'! 》 LWRT 언더커버가 적용된 BMW 5 (출처: www.bmwblog.com) 전 세계 자동차는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바꾸고 있는데요. 기존 강철 강판 대신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등 경량화 신소재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가벼워지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연료도 적게 들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요. 또한 차세대 미래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나 하이드리브 카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경량화 연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차량에서 사용되는 경량화 부품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플라스틱에 유리섬유 등의 충진재를 배합해 만든 '플라스틱 복합소재'인데요. 금속과 비슷한 강도를 갖고 있으면서도 무게는 훨씬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 더보기
꿈의 슈퍼섬유, 아라미드! ▲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적용된 BMW i8 (출처: BMW i 공식 페이스북) 400˚C 고온에서도 불에 타지 않고, 강철보다 5개 이상 강하다. 가느다란 실로 2t의 자동차를 들어올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지녔고, 1㎟ 크기로 자른 조각은 350㎏의 무게를 견딘다. 도대체 무슨 얘기냐고요? 바로 총알도 뚫지 못하고, 불도 태우지 못하는 꿈의 섬유 ‘아라미드’ 이야기입니다. 인장강도, 강인성, 내열성이 뛰어나, 방화복이나 항공복, 방탄복 등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이제는 의류뿐 아니라 자동차 및 전자 등으로 그 영역을 무섭게 확장하고 있다고 해요.. 막강한 슈퍼파월~을 지닌 ‘아라미드’! 요즘 이 아라미드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부품의 슈퍼히어로로 떠오른 ‘아라미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