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문도 스마트하게 연다!

신통방통 '스마트 도어 시스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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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자동차 도어핸들은 손잡이 아래쪽에 있는 홈에 손을 넣어 핸들을 잡아당기는 ‘인사이드 그립핸들’ 형태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좀 더 발전한 형태가 도어핸들에 스위치 버튼을 적용해, 스마트 키를 몸에 소지한 상태에서 도어 핸들 위의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도어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디자인적으로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성능까지 고려한 도어 핸들이 나오고 있데요. 점점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도어 핸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르면 튀어나오는 _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출처: www.landrover.com(上), Pinterest.com(下)

 

플러시 타입의 도어 핸들은 평소에는 도어 그립 라인만 보이다가 스마트키를 들고 가까이 다가가거나 도어 그립을 누르면 핸들이 튀어나오는 타입인데요. 기존에 외부에 돌출되어 있지 않고, 도어에 매립되어 있다가 나타나기 때문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에는 자동으로 숨기 때문에,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고속 주행 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디자인측면에서도 매끈하면서도 유연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어, 고급 자동차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도어 핸들 타입입니다. 레인지로버 벨라, 렉서스, 재규어 등이 플러시 타입의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자동차도 R&D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_ 전자식 도어 핸들

 

출처: Automobile Magazine

 

롤스로이스, 링컨 컨티넨탈, 아우디 A8 등은 ‘전자식 도어 핸들’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도어핸들을 전자입력방식으로 적용해 키를 가진 사람이 핸들에 손만 넣어도 자동으로 문이 살짝 열리게 설계되었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무거운 도어를 손쉽게 여닫을 수 있어 대형 세단에 주로 적용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소개한 제네시스 GV80에 전자식 도어 핸들을 적용,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알아서 문을 닫아주는 _ 소프트 도어 클로징

 

출처: CAR Magazine

 

자동차 문을 닫을 때 너무 세게 닫아 큰 소리가 나거나, 또는 너무 살살 닫아 제대로 문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 조절을 못해 생기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 기술이 바로 ‘소프트 도어 클로징’인데요. 문에 모터가 달려 있어 살짝만 닫아도 자동으로 끝까지 부드럽게 문이 닫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모터를 이용해 자동차가 알아서 문을 닫아주기 때문에 ‘전동식 파워 도어 시스템’, 또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 ‘파워 도어’, ‘압축도어’라고도 불립니다. 국내에는 에쿠스, 체어맨, K9 모델 중에서도 프리미엄급 프레스티지 이상의 모델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키가 없는 미래 _ 지문/음성 개폐 시스템

 

출처: 현대차

 

이제 머지않아 자동차 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은데요. 바로 ‘지문’과 ‘음성’만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닫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7일,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 도어를 열고 시동까지 거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가 지문정보를 인식해 문을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AI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해 도어를 열거나 잠그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제 자동차를 고를 때에 도어 핸들 방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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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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