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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2019 최신 자동차 터치스크린 기술 4

▲출처: industryweek.com

 

2019 최신 자동차

터치스크린 기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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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교감하는 공간은 바로 ‘운전석’인데요. 따라서 자동차를 콘트롤할 수 있는 기능과 기술은 운전석에 대부분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된 현재의 차량은 터치 플레이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내장돼, 터치 한번만으로 네비게이션, 비디오, 오디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터치 스크린이라고 해도 형태 및 구동방식이 조금씩 다른데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각 자동차 브랜드별 터치스크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보르기니 V10 우라칸 에보 #멀티핑거 제스쳐 컨트롤
 

▲출처: laborghini.com


람보르기니의 수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는 모든 환경에서 최고의 반응성과 감각적이고 민처반 주행경험을 선사하는 세그먼트의 한계를 재정립하는 자동차입니다. 운전자는 스타트 버튼 위 중앙 콘솔에 위치한 새로운 8.4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의 멀티핑거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커넥티비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트, 온도와 LDVI 시스템 현황과 같은 차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애플 카플레이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선택품목인 듀얼 카메라 텔레메트리 시스템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보 S90 엑설런스 #팝업식 터치스크린

 

▲출처: media.volvocars.com


S90 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입니다.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독립식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한 4인승 구조로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는데요, 리어 센터 콘솔에 자리한 팝업식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트 및 실내 온도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볼보 V60 크로스 컨트리 #세로형 터치스크린
 

▲출처: media.volvocars.com

 

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로 볼보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특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중심에 자리한 센서스의 경우, 차의 기능 및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직관적인 형태의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 R.E.A.D 시스템 #가상 터치식 제스처 제어기술
 

▲출처: pr.kia.com


기아자동차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2019 CES에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바로 이 R.E.A.D 시스템에 적용된 세계 최초 가상 터치식 제스처 제어기술인 ‘V-Touch(Virtual Touch)’를 공개했습니다.

 

 

V-Touch 기술은 3D 카메라를 통해 탑승자가 가리키는 손끝을 차량이 인식해 탑승자가 별도의 버튼 조작이나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제스처를 통해 조명과 온도, 공조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원거리 제스처 제어 기술입니다. 손가락을 통한 지시와 간단한 제스처만을 이용해 차량 내 다양한 장치들을 선택하고 조작할 수 있어, 탑승자가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쾌적화된 실내 공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을 터치만으로 콘트롤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의 기술은 디지털 환경과 접목되면서 더욱 발전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터치스크린에 한화첨단소의 기술이 숨어 있답니다. 바로 ITO Film인데요. 필름전극방식의 TSP는 ITO필름 2장으로 X와 Y축을 터치 전극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즉 ITO가 TSP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첨단소재의 터치 기술과 함께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이끌어갈 터치 스크린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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