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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오프로드 캠핑을 위한 ‘픽업트럭’ 신차 3

 

오프로드 캠핑을 위한

'픽업트럭' 신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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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SUV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SUV와 함께 최근 ‘픽업트럭’의 인기도 동시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해 국내 판매된 픽업트럭은 4만 2021대로, 1년 만에 2배 정도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 자동차들이 올해부터 국내에 픽업트럭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픽업트럭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국내 픽업 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올 신차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GM 쉐보레 _ #콜로라도

 

▲출처: chevrolet.co.kr

 

지난 2019 서울 모터쇼에서 한국GM은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를 선보였는데요. 콜로라도는 출시 이후 45만대 이상 판매된 미국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 모델 중 하나입니다. 이 콜로라도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고했는데요. 국내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의 숏 박스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9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자랑합니다.

 

▲출처: chevrolet.co.kr


또한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코너 스텝, 미끄러움 방지 처리 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카고 램프 등을 적용해 트럭 적재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북미 인증 기준 최대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2kg.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3.6Lf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포드 _ #레인저

 

▲출처: ford.com

 

포드 레인저는 2011년 북미 지역에서 판매를 중단했다가 픽업트럭의 인기가 높아지자 단종 7년만인 지난해 재생산에 돌입한 중형 픽업트럭인데요. 국내에는 2도어 슈퍼캡 모델과 4도어 크루캡 모델 2가지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레인저는 승용차 못지않은 편의장비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포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합작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를 비롯해 고급 오디오 중 하나로 꼽히는 뱅앤울룹슨(B&O)도 적용됩니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사각지대 경고 등을 포함하는 포드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코파일럿360도 장착됩니다.

 

 

지프 _ #글래디에이터

 

▲출처: jeep.com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 4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디자인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북미에서는 스포츠, 스포츠S, 오버랜드, 루비콘 등 총 4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3.6L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6단 수동 혹은 8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5.8kg.m 엔진에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정면 오프로드 카메라, 파크뷰 리어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자제어 주행안전 장치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화첨단소재


픽업트럭도 세계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차량 경량화를 통해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복합소재를 이용한 경량화 부품은 차체가 큰 픽업트럭의 무게를 줄여주면서 내구성은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우수한 경량복합소재인 저중량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SuperLite와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StrongLite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강한 자동차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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