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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트렌드

트럭도 전기차 시대! 배기가스 없는 친환경 전기트럭이 뜬다

출처: Mercedes-Benz

 

이젠 트럭도 전기차 시대!

배기가스 없는 친환경 전기트럭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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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는 승용차, SUV, 스포츠카뿐만 아니라 이제 대형 트럭에도 적용되고 있는데요. 트럭은 지금까지 미세먼지와 배기가스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하지만 전기트럭이 등장하면서 이제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트럭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또한 연비효율도 기존 트럭보다 높아 경제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친환경 전기트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

 

출처: Mercedes-Benz

 

세계최초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인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는 악트로스 트럭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리어 액슬 휠 허브 근처에 장착된 2개 전기모터가 동력을 제공하며, 각각 모터는 126kW 출력과 485Nm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출처: Mercedes-Benz

 

240kWh 용량 리튬이온배터리는 e악트로스 트럭이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며, 최대 주행 거리는 약 200km, 충전기 출력에 따라 최소 2시간 이내(150kW의 경우)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벤츠는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021년 본격 양산 계획입니다.

 


볼보 #FL/FE 일렉트릭

 

출처: Volvo

 

볼보는 지난해 올-일렉트릭 트럭인 ‘볼보 FL 일렉트릭’과 ‘볼보 FE 일렉트릭)’을 출시했는데요. 도심 유통 운송과 쓰레기 운송 작업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실내 터미널과 환경보호 구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Volvo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 동안에도 소음 없이 대부분의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의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볼보트럭은 기존 트럭이 전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주행 사이클, 적재 용량, 가동률, 운행거리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 대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 최초의 1톤 전기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은 지난 12월 11일에 출시되었는데요.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갖췄습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특히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기술이 탑재됐는데요.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줄여서 운전자에게 안내해 목적지까지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줍니다. 여기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입니다.

 

전기트럭은 기존 트럭 대비 낮은 연비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실용성을 갖춘 친환경 미래 자동차로 향후 자동차 시장의 메인 스트림을 장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이러한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경량화’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롱라이트와 슈퍼라이트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화첨단소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량화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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